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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뉴스] 경복대학교 뮤지컬과 ‘2016 H스타페스티벌’서 인기상 수상
박주현
2016.09.06
조회수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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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뮤지컬과, ‘2016 H-스타페스티벌’서 인기상 수상
경복대학교 뮤지컬과가 8월 29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한 ‘2016 H-스타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약용, 시대를 품은 다산’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H-스타페스티벌’은 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올해 연극 61개팀, 뮤지컬 24개팀 총 85개팀이 참가해 본선에 오른 14개팀이 경연을 펼쳤다.
공연에는 뮤지컬과 최수연, 배미선, 황인혁, 이소진, 김현수, 김제근, 김준석, 오유림 학생 등 22명의 배우가 출연했으며 연출 정예림, 기획 송영화 학생 등 18명이 스텝으로 참여했다.
2012년 국내 최초 세계문화 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뮤지컬 약용’은 생애를 통해 당시 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개혁을 추구하며 오랜 유배기간에도 학문을 연구해 500여 권의 저서를 남긴 선생의 인생을 보여준다.
한편, 경복대 뮤지컬과는 학교기업 공연제작소 ‘쿰’을 통해 창작뮤지컬 ‘우리동네 따라쟁이’, ‘종이비행기’, ‘학교이야기’, ‘인월, 이성계 달을 끌어 올리다’ 등을 제작했으며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뮤지컬 창작과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