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19일 제23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경복 교학부총장, 장문학 산학협력부총장 등 교직원과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김경복 부총장은 "설립철학인 '사명적 인간(Man of Mission)'의 의미처럼 스스로와 가족, 우리 사회, 대한민국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인식하고 그 분야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남양주·포천캠퍼스 7개 학부 29개 학과 학사학위 448명, 전문학사학위 1,825명 총 2,273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 간호학과 강주원양을 비롯해 각 과별 수석 졸업자와 봉사부문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경복대는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효정 기자>